2차전지株, 테슬라발 훈풍에 동반 '강세'

고정삼 2024. 10. 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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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주가 장 초반 동반 강세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호실적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테슬라가 장 마감 후 공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3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51억8000만달러(약 34조7509억원)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253억7000만달러)엔 못 미쳤지만, 주당순이익(EPS)은 0.72달러로 전망치(0.58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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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차전지주가 장 초반 동반 강세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호실적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38분 현재 엘앤에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00원(4.42%) 오른 10만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에코프로(1.79%) LG에너지솔루션(1.35%) 에코프로비엠(1.28%) 포스코퓨처엠(0.86%) 등도 일제히 상승세다.

전날 테슬라가 장 마감 후 공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3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51억8000만달러(약 34조7509억원)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253억7000만달러)엔 못 미쳤지만, 주당순이익(EPS)은 0.72달러로 전망치(0.58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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