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AI 안전팀 ‘또’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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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 시각) 오픈AI는 'AGI(인공 일반 지능) 레디니스(Readiness)' 팀을 해체한다고 발표했다.
CNBC는 AGI Readiness 팀의 해체 소식은 오픈AI 이사회가 회사를 수익 기업으로 구조조정을 할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나왔으며, CTO 미라 무라티, 연구 책임자 밥 맥그루, 연구 부사장 배럿 조프 등 3명의 임원이 9월 같은 날 퇴사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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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우려로 인한 구조 개편 단행
팀 책임자 마일스 브런데이지 선임 고문은 “비용 대비 효과가 낮아졌고, 외부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퇴사 이유를 밝혔다. 그는 향후 자신만의 비영리 단체를 설립하거나 기존 단체에 합류해 인공지능 정책 연구 및 옹호 활동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픈AI 대변인은 CNBC “마일스의 독립적인 정책 연구 활동을 응원하며, 이를 통해 더 넓은 범위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픈AI는 지난 5월 초 ‘슈퍼얼라인먼트(Superalignment)’ 팀도 해체한 바 있다. 이 팀은 “인간보다 월등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제어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술적 돌파구 마련”을 목표로 했다.
CNBC는 AGI Readiness 팀의 해체 소식은 오픈AI 이사회가 회사를 수익 기업으로 구조조정을 할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나왔으며, CTO 미라 무라티, 연구 책임자 밥 맥그루, 연구 부사장 배럿 조프 등 3명의 임원이 9월 같은 날 퇴사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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