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집에 화장실 없어 동사무소 이용, 6시 안에 볼일 다 봐야”(홈즈)

박수인 2024. 10. 25.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남창희, 모델 겸 배우 정혁, 개그맨 양세찬이 '가난 배틀'을 벌였다.

10월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남창희, 정혁, 양세찬이 '생애 첫 집 매매'를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보증금 200만원, 월세 20만원인 강남구 신사동 집에 살았다는 남창희는 "창문이 없는 지하였다. 원룸인데도 화장실을 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남창희, 모델 겸 배우 정혁, 개그맨 양세찬이 '가난 배틀'을 벌였다.

10월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남창희, 정혁, 양세찬이 '생애 첫 집 매매'를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보증금 200만원, 월세 20만원인 강남구 신사동 집에 살았다는 남창희는 "창문이 없는 지하였다. 원룸인데도 화장실을 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혁은 "그래도 양반이다. 저는 화장실이 없었다. 화장실이 없어서 동사무소를 사용했다. 주변에 화장실이 있긴 한데 쓸 컨디션이 안 됐다"며 "동사무소는 6시에 문을 닫지 않나"라는 말에는 "6시 안에 볼일을 다 봐야 한다. 강아지 산책시키듯이. 6시 이후에 너무 급하면 PC방을 갔다"고 밝혔다.

보증금 500만원, 월세 50만원 집에 5명이 함께 살았다는 양세찬은 "집에 가구가 아무것도 없었고 내 존이 있었다. 거기다 대학로 반지하였다. 비가 오면 잡기진 않고 전체적으로 습해져서 일어나면 머리가 젖어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혁은 "공감이 되는 게, 겨울에 습하기도 한데 춥지 않나. 자고 일어나면 이불이 굳어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