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트림 가격 인하”…현대차, ‘2025 쏘나타 디 엣지’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0. 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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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최상위 트림의 가격을 20만원 인하한 '2025 쏘나타 디 엣지'를 25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쏘나타 연식변경 모델에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상품성을 보강하고 트림별 판매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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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트림 가격 인하”…현대차, ‘2025 쏘나타 디 엣지’ 출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최상위 트림의 가격을 20만원 인하한 ‘2025 쏘나타 디 엣지’를 25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쏘나타 연식변경 모델에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상품성을 보강하고 트림별 판매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먼저 현대차는 기존 클러스터 좌측에 위치했던 실내 지문인증 기능을 동승석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콘솔 상단으로 재배치했다. 매뉴얼 에어컨에도 애프터 블로우 기능을 적용하고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고단계에서 저단계로 작동하도록 로직을 변경하는 등 상품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 가격 인하”…현대차, ‘2025 쏘나타 디 엣지’ 출시 [사진제공=현대차]
특히 쏘나타 가솔린 모델 기준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판매가격을 20만원 인하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2025 쏘나타 디 엣지 판매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기준 프리미엄 2831만원, 익스클루시브 3201만원, 인스퍼레이션 3536만원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8만원, 익스클루시브 3268만원, 인스퍼레이션 3603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세제혜택 반영 기준)은 프리미엄 3240만원, 익스클루시브 3595만원, 인스퍼레이션 3931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목소리를 세심히 수렴해 상품성을 보강한 2025 쏘나타 디 엣지를 자신 있게 선보인다”면서 “2025 쏘나타 디 엣지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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