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코스닥 입성 첫날 13% 약세
강정아 기자 2024. 10. 25. 09:15

이방성전도필름(ACF) 및 주파수 관련 전자부품기업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25일 장 초반 주가가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기준가(2만2000원) 대비 2920원(13.30%) 내린 1만9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전량 수입하던 ACF 제품을 국산화에 성공했다. ACF는 디스플레이 패널과 회로 등을 연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얇은 필름 형태의 접착·도전재료로, TV·모니터·휴대전화와 같은 디스플레이 제품과 카메라 모듈에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5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2000~2만6000원) 하단인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3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은 약 1839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804억원, 영업이익은 135억을 기록했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한 곳에 대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용 ACF 매출 비중이 높으며, 향후 시너지 효과가 큰 신규 접합 소재 신제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레미콘 공장 2곳뿐… 재건축 현장 ‘90분 공급망’ 비상
- ‘무주공산’ PHEV시장 파고드는 도요타·BYD… 현대차가 대응 안하는 까닭은
- SK하이닉스, HBM4 생산 속도조절… ‘공급 부족’ 범용 D램 늘려 추가 수익 모색
- 흔들리는 세계 스마트폰 3위 샤오미… 삼성식 프리미엄으로 승부수 던지나
- 우리는 흑자인데... 동전주 퇴출 규정에 상장폐지 위기 맞는 기업들
- [비즈톡톡] “기업가치 1조라더니 626억 헐값 매각”… SK스퀘어가 내려놓은 원스토어 직원들 ‘
-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가 뭐길래… 재개발 현장서 계약해지·소송전
- 엔비디아가 점찍은 피지컬AI 로봇… 디든로보틱스 몸값 5000억원 정조준
- 코인 상장 업무방해 혐의 이희진, “업비트에 청탁” 주장하는 이유는
- [르포] “갤럭시S26 사면 차비에 온누리상품권까지”… 비수기에 단비 맞은 휴대폰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