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KT의 AI 기반 음성인식 월패드 도입

AI 기반 아파트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오는 11월 분양 예정

계룡건설은 대전 서구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신축 예정 아파트에 인공지능 AI 기반의 음성 인식 월패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음성인식 AI 월패드는 음성인식 모듈이 탑재된 월패드로서, 입주민은 쉽고 편리하게 음성으로 세대 내 기기를 제어할 뿐만 아니라 각종생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세대내 조명, 가스, 환기 제어는 물론 침실 별 온도조절, 대기전력 차단 등이 가능하고 단지 출입 관리, 스마트 주차장, 커뮤니티 시설, 날씨, 생활 정보 등 편의성이 개선 된 AI홈 환경을 지원한다.

원패스시스템을 통해 입주민이 원패스카드 또는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있을 경우 공동현관 자동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여 세대 앞까지 비접촉으로 출입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안면인식 공동현관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하여 편의성을 강화하였고 부재시에는 입주민과 직접 통화 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된 키오스크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인증 후 원하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앱으로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건강 민감계층인 노인과 어린이, 유아가 주로 상주하는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의 공용커뮤니티 시설에도 프리미엄 공기질관리 서비스인 Genie Air를 제공한다. Genie Air는 실시간 실내외 공기질 감시를 통해서 AI로 최적의 공기질 상태를 관리할 수 있고 숲속 수준의 청정한 산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차장의 전기차충전구역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충전 중인 전기차의 온도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한 후 이상현상 발생 시 즉각 알림을 발송하여 관리자가 초동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에는 단지내 안전 강화를 위하여 순찰로봇이 경비원과 협업하여 순찰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순찰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으며 스마트커뮤니티센터에서는 청소로봇이 주기적으로 청소 활동을 하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비용의 절감 또한 기대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