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도 결혼하나 “조세호 결혼에 눈물, 좋은 소식 생기면 ‘홈즈’서 알릴 것”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결혼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10월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조세호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남창희는 "많은 분들이 조세호 씨가 결혼해서 괜찮으시냐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솔직히 조금 울었다. 얘가 잘 커줘서 고마웠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생각 못 했다. 그런 것들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친한 친구가 결혼하면 바로 연달아 간다"는 장동민의 말에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구해줘 홈즈'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했고 양세형이 "굳이? 저희한테? 저희는 집 알아봐주는 프로그램인데"라고 하자 "'구해줘 홈즈'에서는 그러면 안 되는 거야? 여기서 무조건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창희는 지난 7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년째 열애 중이라 밝힌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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