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년 실적 개선 전망…주주환원 방향도 긍정-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2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이 나타났지만, 2025년부터 수요 개선 가능성이 있고,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이라 현재 밸류에이션이 낮을 때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전장 및 IT기기 수요 둔화,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시장 예상치 하회했고, 4분기에도 가전 수요 부진 영향으로 기대보다 낮은 실적 기록할 것"이라며 "하지만 2025년에는 실적 개선 기대되고 최근 발표한 추가 주주환원 정책 방향도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이 나타났지만, 2025년부터 수요 개선 가능성이 있고,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이라 현재 밸류에이션이 낮을 때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3만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9만7200원이다.
이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한 수요와 운송비 상승 영향으로 4분기 실적도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에도 비용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연간 영업이익을 4.4% 하향했다고 이 연구원은 전했다.
다만, 이미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기보유 자사주 소각 및 추가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2025년 수요 개선 가능성 고려 시 현재 주가는 적극 매수해야하는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전장 및 IT기기 수요 둔화,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시장 예상치 하회했고, 4분기에도 가전 수요 부진 영향으로 기대보다 낮은 실적 기록할 것”이라며 “하지만 2025년에는 실적 개선 기대되고 최근 발표한 추가 주주환원 정책 방향도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