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있었으면 좋겠어”... 사유리, 젠의 깜짝 고백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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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사유리와 그녀의 아들 젠이 가을 운동회에서 보여준 솔직한 감정 교류가 눈길을 끌었다.
운동회가 끝나고 이어진 점심시간, 사유리는 아빠들과 육아 고민을 나누며 "요즘 젠이 남자 화장실에 가고 싶어 한다. 남자들은 언제부터 엄마와 떨어지고 싶어 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사유리는 방송 말미에 "젠이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는 것 같아 마음이 짠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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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사유리와 그녀의 아들 젠이 가을 운동회에서 보여준 솔직한 감정 교류가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에서는 가수 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더했다.
사유리는 아들 젠의 첫 운동회를 위해 짐을 한가득 싸들고 운동회에 참여했다. 운동장에서 만난 젠의 친구 하진이와의 다정한 모습에 사유리는 하진이를 “젠의 첫사랑”이라고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진이 역시 “아빠보다 젠이 좋다”고 말해 아빠들의 마음을 무너지게 했다.
운동회가 끝나고 이어진 점심시간, 사유리는 아빠들과 육아 고민을 나누며 “요즘 젠이 남자 화장실에 가고 싶어 한다. 남자들은 언제부터 엄마와 떨어지고 싶어 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별도 아들의 사춘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요즘은 초5부터 사춘기가 시작된다고 한다. 아들한테 ‘사춘기 왔냐?’고 자주 묻는다”고 말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아빠들은 “친구를 이길 수는 없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사유리는 김구라에게 “동현이도 사춘기가 있었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집안에 우환이 있으니까 사춘기 따윈 없었다”며 특유의 직설 화법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방송 말미에 “젠이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는 것 같아 마음이 짠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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