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형 푹 쉬어!’ 토트넘, 히샤를리송 PK 결승골 앞세워 AZ알크마르 꺾었다…3연승 무풍질주 [유로파리그]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10. 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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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휴식 중인 손흥민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Z알크마르와의 2024-25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토트넘은 페널티킥을 얻었고 매디슨이 양보, 히샤를리송이 성공시켰다.

토트넘과 AZ알크마르는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했고 결국 히샤를리송의 페널티킥 득점에 승패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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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휴식 중인 손흥민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Z알크마르와의 2024-25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승을 달렸다. 단 1번의 경기도 놓치지 않으며 전승 행진 중이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손흥민은 휴식을 취한 가운데 히샤를리송이 해결사로 나섰다. 그는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골키퍼 포스터를 시작으로 우도기-데이비스-드러구신-그레이-베리발-매디슨-벤탄쿠르-베르너-히샤를리송-무어가 선발 출전했다.

AZ알크마르는 골키퍼 오우수 오두로를 시작으로 세이야-페네트라-데케르-몰러 울프-클라시-메이넌스-벨리치-포쿠-패럿-반봄멜이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전반 5분 베르너의 크로스, 무어의 헤더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전반 12분 매디슨의 중거리 슈팅을 오우수 오두로가 막아냈다.

전반 27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얻은 토트넘. 베리발의 킬 패스, 베르너가 찬스를 맞았다. 하나, 그의 ‘소녀슛’은 오우수 오두로의 정면으로 향했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위기도 있었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네트라에게 헤더를 내줬다. 이때 포스터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극복했다. 전반 38분 히샤를리송의 인터셉트, 베르너가 다시 한 번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골문 옆으로 슈팅했다.

다소 답답했던 토트넘의 전반, 후반도 다르지 않았다. 후반 51분 데케르가 박스 안에서 베리발에게 파울을 범했다. 토트넘은 페널티킥을 얻었고 매디슨이 양보, 히샤를리송이 성공시켰다.

1골차 리드는 불안했다. 토트넘은 후반 57분 드러구신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포쿠에게 인터셉트, 실점 위기로 이어졌다. 벤탄쿠르의 슈퍼 세이브로 간신히 실점을 피한 토트넘이다.

후반 74분에는 데이비스의 실수로 AZ알크마르가 다시 득점 기회를 얻었다. 이때 라도의 슈팅을 포스터가 선방하며 팀을 구원했다.

이후 경기는 어수선했다. 후반 85분 몰러 울프가 경고 누적 퇴장당했다. 토트넘과 AZ알크마르는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했고 결국 히샤를리송의 페널티킥 득점에 승패가 갈렸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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