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세종·충남서 아파트·주택 화재…90대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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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세종과 충남에서 아파트·주택 화재가 잇따랐다.
25일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6분께 충남 예산군 덕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거주 중이던 90대 노인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후 7시 8분께 세종시 도담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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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밤사이 세종과 충남에서 아파트·주택 화재가 잇따랐다.
25일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6분께 충남 예산군 덕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거주 중이던 90대 노인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주택 105㎡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천93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후 7시 8분께 세종시 도담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아파트 내부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돼 7분 만에 불이 바로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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