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오디션, 24살 구혜선에 "나이 많다"…작가는 붙잡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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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전성기를 맞게 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구혜선이 출연해 꽃보다 남자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 오디션을 보러 갔더니 (관계자가) 제 바로 앞에서 나이가 너무 많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고등학교가 배경이었던 꽃보다 남자 작품의 오디션을 봤을 때 구혜선 나이는 24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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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전성기를 맞게 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구혜선이 출연해 꽃보다 남자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 오디션을 보러 갔더니 (관계자가) 제 바로 앞에서 나이가 너무 많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고등학교가 배경이었던 꽃보다 남자 작품의 오디션을 봤을 때 구혜선 나이는 24세였다. 구혜선은 "저를 보내고 얘기해도 되는데 굳이 다 들리게 말하더라"고 했다.
구혜선은 "저도 그 자리에서 '제가 마음에 안 드시면 안 해도 된다'며 먼저 일어나겠다고 했다"며 "근데 그 당찬 모습이 꽃보다 남자 금잔디 캐릭터 그대로였다며 작가님께서 날 붙잡았다"고 웃었다.
1984년생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시트콤 '논스톱 5'에 출연해 주목받았고, 2009년 꽃보다 남자 출연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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