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2: 망명, 11월 12일 CBT 오픈

문원빈 기자 2024. 10. 25.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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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본네트워크 미카팀이 '소녀전선2: 망명'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일정을 11월 12일로 확정했다.

미카팀은 24일 공식 SNS로 "11월 12일에 소녀전선2: 망명 CBT가 오픈될 예정이다. 우리가 만날 날이 얼마 안 남았다니 벌써부터 설레고 두근거린다. 엘모호의 인형들도 지휘관과 만날 생각에 다들 정신없이 준비 중이다"는 공지와 함께 '소녀 빠진 전선' 한국어 버전 영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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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2월 5일 론칭인가?” 기대감 한껏 집중된 서브컬처 게임 출시 초읽기

선본네트워크 미카팀이 '소녀전선2: 망명'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일정을 11월 12일로 확정했다. 상세 소식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미카팀은 24일 공식 SNS로 "11월 12일에 소녀전선2: 망명 CBT가 오픈될 예정이다. 우리가 만날 날이 얼마 안 남았다니 벌써부터 설레고 두근거린다. 엘모호의 인형들도 지휘관과 만날 생각에 다들 정신없이 준비 중이다"는 공지와 함께 '소녀 빠진 전선' 한국어 버전 영상을 선보였다.

미카팀은 "(해당 영상은) 우리 엘모호 인형들의 평범한 일상이 담긴 소소한 브이로그라고 생각해도 좋다.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한번 맞춰볼래? 힌트를 주자면 우리 엘모호 멤버 중 한 명이야"고 설명했다.

영상은 황야를 질주하는 트럭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차 안에는 그로자, 네메시스, 콜펜, 캐롤릭 등 엘모호 멤버들이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로 마주 앉아 차를 마시는 그로자와 네메시스 사이에 콜펜이 등장하며 찻잔을 지휘관에게 건넨다.

이후 누군가가 그 찻잔에 각설탕을 넣는다. 마키아토였다. 하지만 각설탕은 예사롭지 않았다. 갑자기 타오르는 연기에 마키아토는 당황하는 모습과 함께 부끄러운듯 시선을 피한다.

샤크리와 사브리나도 평화를 만끽한다. 음식을 서빙한 사브리나가 베일에 싸인 뚜껑을 열였다. 그 안에는 8 모양의 초로 장식된 케이크가 있었다. 샤크리가 날렵하게 케이크를 갈취하니까 사브리나가 허둥지둥 따라가고 그 모습을 센타우레이시가 한심스럽게 쳐다본다.

카메라는 수오미와 드셰브니 시점으로 전환된다. 수오미가 무거운 자재를 운반하는 동안 드셰브니가 이를 경호했다. 그 가운데 리타라가 자재를 운반하는 도중 균형을 잃어 쌓아둔 자재를 무너뜨리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후 나강, 크세니아, 모신나강이 힘차게 캔맥주를 들어올리며 건배하는 모습과 함께 베프리의 화려한 무대가 조명된다. 그리고 카메라는 빠르게 누군가와 전투를 치르는 치타, 경구, 토로로를 비춘다. 소녀전선2: 망명의 빌런들의 짓이다.

이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치타, 토로로, 베프리, 사브리나, 그로자, 캐롤릭 등 모든 소녀들이 출격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영상이 종료된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대 전술 RPG 소녀전선2: 망명은 인기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호평 포인트였던 세계관과 스토리를 확장시키고 2D 그래픽에서 3D 그래픽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전략적 재미뿐만 아니라 시각적 몰입감도 크게 향상됐다.

또한 미카팀은 소녀전선 시리즈 한국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한국어 더빙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한국 팬들은 각각의 캐릭터 감정선과 스토리를 더욱더 몰입해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미카팀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소녀전선2: 망명의 사전예약은 진행 중이다.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목표치를 달성하면 전술 인형 '치타'와 함께 액세스 권한, 붕괴 결정 샤드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CBT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진짜 12월 5일 출시인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CBT 플레이 데이터는 정식 버전으로 인계되지 않을 테니까 편하게 즐겨야지", "벌써 클로즈 베타 소식이라니 감격스럽다", "노래 누구지", "소녀 빠진 전선을 한국어로 듣는 날이 올 줄이야", "만우절인 줄 알았다"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 소녀전선2: 망명 특별 영상 '소녀 빠진 전선' 한국어 버전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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