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팀 도루 꼴찌’ KT 주루-외야코치로

임보미 기자 2024. 10. 25. 0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범 전 LG 코치(54·사진)가 마법사 군단의 기동력 강화에 나선다.

프로야구 KT 구단은 "이 전 코치를 주루 및 외야 코치로 영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코치는 2023년 LG 주루코치를 맡아 팀 도루 1위(166개)로 이끈 경험이 있다.

이호준 감독(48)이 지휘봉을 새로 잡은 NC는 서재응 전 KIA 투수코치(47)를 수석코치로 영입했다고 24일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범 전 LG 코치(54·사진)가 마법사 군단의 기동력 강화에 나선다. 프로야구 KT 구단은 “이 전 코치를 주루 및 외야 코치로 영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KT는 이번 시즌 팀 도루 61개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그쳤다. KT 선수들의 도루를 모두 합쳐도 이 부문 개인 1위인 두산 조수행(64개)보다도 적다. 이 코치는 2023년 LG 주루코치를 맡아 팀 도루 1위(166개)로 이끈 경험이 있다. 이 코치는 올해 스프링캠프 때는 아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와 함께 태평양을 건너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구단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이 코치는 일본 와카야마에서 시즌 마무리 훈련 중인 KT 캠프에 합류한다.

이호준 감독(48)이 지휘봉을 새로 잡은 NC는 서재응 전 KIA 투수코치(47)를 수석코치로 영입했다고 24일 알렸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