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X희영 자녀 공개, 각각 아들·딸 양육 중...MC들 "둘이 잘 됐으면" (돌싱글즈6)

하수나 2024. 10. 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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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진영과 희영이 각각 아들과 딸을 양육 중이라고 자녀를 공개한 가운데 MC들은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창현과 좋은 감정을 교류 중인 지안은 "결혼 유지기간은 1년 4개월 정도였고 30개월 딸을 양육하고 있다"라고 자녀가 있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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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하수나 기자] ‘돌싱글즈6’ 진영과 희영이 각각 아들과 딸을 양육 중이라고 자녀를 공개한 가운데 MC들은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24일 MBN ‘돌싱글즈6’에선 돌싱들이 자녀공개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창현은 결혼 유지기간은 7년 정도였으며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딸 1명을 양육 중이라고 밝히며 아빠의 행복을 바라는 딸의 뭉클한 말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지금 모습 있는 그대로 잘 자라주면 더 바랄게 없을 정도로 저에게 소중하고 예쁜 딸”이라고 밝혔다. 

창현과 좋은 감정을 교류 중인 지안은 “결혼 유지기간은 1년 4개월 정도였고 30개월 딸을 양육하고 있다”라고 자녀가 있음을 언급했다. 지안은 딸을 언급하며 “사랑이 엄청 많은 아기다. 애교도 많이 부리고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예쁜 존재가 있지?’ 하면서 행복한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을 했다고 밝혔던 진영은 “상간녀를 발견했을 때까지 (결혼 유지)기간이 1년 반이었다. 재판이 1년 반이 걸렸기 때문에 (결혼유지 기간은)한 3년 정도다. 자녀는 아들 한 명이 있고 내가 양육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이는 사실 아빠가 누군지 모른다. 상간녀를 발견했을 때가 우리 애가 9개월 정도 됐을 때였다, 아이는 우리 아빠가 아빠인 줄 안다, ‘아빠’ 했다가 ‘할아버지’ 했다가 한다”라며 “아빠가 누군지 얘기는 해야 하는데 왜 따로 살게 됐는지도 얘기해야 하는데 그 시기를 아직 언제로 잡아야 할지 모르는 상태다, 언젠가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우리 아이는 잘 이겨낼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사랑을 듬뿍 주고 있다고 씩씩하게 털어놓았고 다른 돌싱들 역시 함께 눈물을 보였다. 

시영은 “결혼유지 기간이 1년”이라고 밝혔고 자녀는 없다고 밝혔다. 방글은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거의 바로 별거를 해서 유지기간은 1년이 채 안되고 혼인신고를 못 했다”며 자녀는 없다고 털어놨다. 

진영과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던 희영은 결혼 유지기간은 1년 정도 됐다며 “나는 일곱 살짜리 딸이 있다, 내가 양육하고 있고 너무 딸이 예쁘다”라며 “이혼 당시에 아이가 1살이었다”라며 갓 돌이 된 딸을 홀로 키워왔음을 언급했다. 희영 역시 진영처럼 홀로 아이를 양육해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MC들은 “진영씨 얼굴이 폈다” “두 사람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돌싱글즈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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