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주민위 “원·하청 상생 약속 지켜라”
김옥천 2024. 10. 24. 23:45
[KBS 울산]울산 동구 주민 조직위원회가 정부와 HD 현대중공업을 상대로 조선업 하청 노동자 임금과 권리를 개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동구살리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업 대호황기에도 불구하고 하청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초 정부와 현대중공업이 체결한 원·하청 상생 협약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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