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 子 운동회에 진심‥지니까 MR 준비해 가겠다고” 폭로(꽃중년)

이하나 2024. 10. 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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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남편 하하의 운동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월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아빠 운동회에 참석했다.

사유리는 젠 친구들 아빠와 함께 체력적인 한계에도 최선을 다해 운동회에 참여했다.

영상을 보던 별은 "드림이 아빠도 그런 적이 있었다. 같은 아파트 내에 아는 사람이 운동회에 껴 있으면 아이들끼리도 서로 얘기할 것 아닌가. 그러니까 진심으로 하더라. 나중에는 화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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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별이 남편 하하의 운동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월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아빠 운동회에 참석했다.

사유리는 젠 친구들 아빠와 함께 체력적인 한계에도 최선을 다해 운동회에 참여했다. 영상을 보던 별은 “드림이 아빠도 그런 적이 있었다. 같은 아파트 내에 아는 사람이 운동회에 껴 있으면 아이들끼리도 서로 얘기할 것 아닌가. 그러니까 진심으로 하더라. 나중에는 화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김구라가 “그래서 이겼나”라고 묻자, 별은 “이기지 않았던 것 같다. 그 다음 운동회 때 갑자기 MR을 준비해 가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꽃중년 김원준은 “좋은 아이디어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별이 “80년대생 아빠들이랑 어떻게 하실 거냐”라고 물었고, 김원준은 “심지어 내 노래는 응원가로 쓰이지 않나. ‘쇼’를 부르면 되겠네”라고 답했다.

신성우는 “나도 응원가 많다. ‘뭐야 이건’”이라고 언급했고, 김원준은 “내가 따라가주겠다. 지니하자”라고 제안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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