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보안 '에버스핀', 피싱·해킹막는 기술 아프리카 전역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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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설립된 에버스핀은 △피싱방지 '페이크파인더' △해킹방지 '에버세이프' △명의도용방지 '아이디펜더'를 운영하고 있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최근 남아공을 비롯한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금융과 IT 인프라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사이버 위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번 진출은 아프리카 현지 기업들과 공공기관의 보안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에버스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버세이프와 페이크파인더를 우선적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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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솔루션 기업 에버스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프리코(Afriko Holdings PTY LTD)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보안 솔루션을 아프리카 전역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에버스핀은 △피싱방지 '페이크파인더' △해킹방지 '에버세이프' △명의도용방지 '아이디펜더'를 운영하고 있다.
아프리코는 요하네스버그에 본사를 둔 IT 솔루션 제공업체다. 남아공 정부, 금융기관, 의료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장비 등을 공급한다. 남아공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걸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최근 남아공을 비롯한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금융과 IT 인프라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사이버 위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번 진출은 아프리카 현지 기업들과 공공기관의 보안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에버스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버세이프와 페이크파인더를 우선적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공급한다. 국내에선 80여곳의 주요 금융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도 진출했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현지에서의 보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라며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현지 사정에 알맞은 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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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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