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러시아 파병에 국제사회 촉각…파장은?

[앵커]

북한군 파병이 국제사회와 한반도 정세에 미칠 파장은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미국과 나토가 다소 늦었지만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러시아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이 러시아에 있다는 사실은 이제 반론의 여지가 없다고 봐야죠?

[앵커]

그런데 러시아는 왜 계속 가짜뉴스라고 부인하는 겁니까?

[앵커]

3000명 정도의 북한군이 러시아 군사 훈련 시설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하죠.

2000명은 이미 러시아 서부로 이동중이라는 외신 보도도 있습니다.

러시아 어느 지역에 배치될까요?

[앵커]

12월쯤 되면 파병 규모가 만명이 될 거라고 국가정보원이 예상했습니다.

만 명이면 우크라이나에 타격을 줄 수 있는 규몹니까?

[앵커]

오늘 흥미로운 보도가 있었습니다.

북한이 보낸 병사들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초짜 병력'이란 건데요, 이게 사실이면 어떤 의도일까요?

[앵커]

북한군에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김정은에게도 상당한 부담일텐데, 그런데도 파병을 결정한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는 북한군의 투항을 촉구하는 영상을 한국어로 제작해 배포하고 나섰죠.

내용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

[앵커]

하루 세끼 고기와 빵을 줄 테니 북한군은 투항하라, 이런 내용인데, 북한군을 흔드는 데 효과가 있을까요?

[앵커]

북한군 파병에 국제사회의 규탄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이 조용합니다.

앞서 보도 보셨지만 “관련 상황을 알지 못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이렇게 말을 아끼는 건 어떤 속냅니까?

[앵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응해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군 활동 따라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지원도 유연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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