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50m 아시아新 지유찬 경영월드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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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단거리 간판' 지유찬이 쇼트코스(25m) 자유형 50m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며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유찬은 2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자유형 50m 결승에서 20초8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유찬은 이날 오전 열린 자유형 50m 예선에서 20초95로 쇼트코스 한국 신기록과 아시아 타이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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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단거리 간판' 지유찬이 쇼트코스(25m) 자유형 50m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며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유찬은 2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자유형 50m 결승에서 20초8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2위를 차지한 아이작 쿠버(호주·21초07)를 0.27초 차로 따돌리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유찬은 이날 오전 열린 자유형 50m 예선에서 20초95로 쇼트코스 한국 신기록과 아시아 타이기록을 세웠다.
결승에 나선 지유찬은 예선보다 더 빠른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빨리 스타트해 치고 나간 그는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우승을 확정했다. 종전 아시아 기록을 0.15초 단축하는 데 성공한 지유찬은 오른손을 불끈 쥐며 환호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석권한 지유찬은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라서 더 잘하고 싶었는데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말했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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