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 MBC 아나 박창현 직진에도 변심 “희영 제일 재미있어”(돌싱글즈6)

서유나 2024. 10. 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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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 박창현에게 확고한 듯했던 돌싱녀 지안이 1대1 데이트 후 변심했다.

10월 24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7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 생활 4일 차 지안이 마음의 변화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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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6’ 캡처
MBN ‘돌싱글즈6’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돌싱남 박창현에게 확고한 듯했던 돌싱녀 지안이 1대1 데이트 후 변심했다.

10월 24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7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 생활 4일 차 지안이 마음의 변화를 고백했다.

이날 창현과 데이트를 다녀온 지안은 정명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지안은 희영이의 마음이 궁금하다며 "희영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오면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진영이랑) 나갔다 와서 너무 좋아 보이는 거다. 얘기를 못 하겠다"고 토로했다.

지안은 "내가 왜 얘기를 하려고 생각을 했냐면 창현이도 되게 좋은 사람이고 나도 이성적 호감이 있고 그런 거 다 알겠다. 솔직히 희영이랑 있을 때 제일 편하고 제일 재밌다"고 고백했다.

이날 창현과의 데이트에서 유머코드가 다소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던 지안은 "희영 씨랑 있을 때 뭔가 오랜 시간 있었던 건 아니지만 대화할 때 '다음에 무슨 말을 하지?'라는 생각 자체를 안 하게 되고 편하게 얘기하고 장난치고 웃는 게 많아져서 그런 것 때문에 생각나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놓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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