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연예인 출신 정명, 알게된 보민… 고민 시작됐다 [TV나우]

김진석 기자 2024. 10. 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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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정명의 직업을 알게 된 보민이 현실적 고민을 시작했다.

이날 보민은 정명과 나란히 앉아 피곤해했다.

앞서 보민은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정명의 직업이 공개된 순간부터 고민이 시작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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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글즈6' 정명의 직업을 알게 된 보민이 현실적 고민을 시작했다.

24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돌싱남녀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보민은 정명과 나란히 앉아 피곤해했다. 정명은 "1시간 자라. 내가 깨워주겠다. 깨운다고 짜증 내지 마라"라며 그의 수면을 도왔다.

앞서 보민은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정명의 직업이 공개된 순간부터 고민이 시작됐다고. 보민은 "정면 님과 서로의 마음이 확인된 건 너무 좋고 고마운데, 걱정되는 건 전 성인이 되어 병원에서만 살았다. 저도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이력이 화려하시더라. 방송계에서 일을 하신걸 알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아예 모르는 세계의 사람인데, 화려한 삶을 사는 분이 저같이 조용한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MC 이지혜는 "예전에 제롬과 베니타가 비슷한 고민을 했었다. 그래도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라고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보민은 "제가 생각이 많아서 그런가, 알아가는 중인데 그런 것들을 걱정하고 있지 않냐"라며 스스로 걱정을 더했고, 은지원은 "그럴 수 있다"며 그에게 공감했다. 이후 잠에서 깬 보민은 걱정을 이어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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