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3세 子 젠 첫사랑 공개‥하하♥별과 사돈 결렬(꽃중년)

이하나 2024. 10. 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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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아들 젠의 첫사랑을 공개했다.

10월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과 아빠 운동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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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사유리가 아들 젠의 첫사랑을 공개했다.

10월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과 아빠 운동회에 참석했다.

이날 사유리는 젠과 함께 들뜬 모습을 보였다. 사유리는 “젠 친구들 아빠한테 가을 운동회에 초대받았다. 원래는 평소에 운동 일주일에 3~4번 한다. 항상 힘 있게 아빠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 아빠보다 힘 있게, 에너지 있게 하고 싶어서 매일매일 운동하고 있다”라며 “(평소에) 젠이 엄마는 약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근데 오늘 운동회에 초대를 받았으니까 엄마도 아빠처럼 든든한 존재라고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무거운 카시트를 들고 택시에 탑승하느라 운전면허의 필요성을 크게 느낀 사유리는 우여곡절 끝에 운동회가 열리는 체육관에 도착했다. 젠은 친구 하진이를 보자마자 달려가 반갑게 인사했다.

사유리는 “재작년에 말을 잘 못했을 때도 집에 와서 ‘엄마’ 다음으로 ‘하진이’라고 했다. 말도 잘 못하는 애가 ‘하진이 귀엽다’, ‘하진이 예쁘다’라는 말만 했다. 그래서 ‘젠의 첫사랑은 하진이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젠은 하진이의 손을 잡고 애정 표현을 했고, 김구라는 “젠이 스킨십이 좋다. 다정다감하니까”라고 반응했다. 별은 “젠의 마음에 다른 여자가 있는데, 왜 우리 송이한테”라며 자신의 딸 송이를 젠과 결혼시키려했던 사유리에게 서운해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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