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상득 빈소 조문… 이명박 “여당, 하나 된 힘으로 대통령 도와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빈소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4일) 고(故)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빈소에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을 보내 위로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두 실장은 조문을 마치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잠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은 임기 중 가장 많은 일을 가장 왕성하게 해야 될 시점"이라며 "집권여당은 하나 된 힘으로 대통령을 도와 정부 성공을 돕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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