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예기치 않은 지출 막는다…볼타, 지급요청 관리기능 출시

최태범 기자 2024. 10. 24.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자세금계산서 간편 발행·관리 서비스 '볼타(Bolta)'를 운영하는 볼타코퍼레이션이 기업의 비용 지출 흐름 관리와 송금 실수 방지 등을 위한 지급 요청 관리 기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능은 경비 지출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투명하게 기록·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용의 용도에 따라 지급 요청서 양식을 만들 수 있고 비용, 회계, 프로젝트 등에 사용되는 예산을 생성해 체계적인 비용 지출 관리를 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 간편 발행·관리 서비스 '볼타(Bolta)'를 운영하는 볼타코퍼레이션이 기업의 비용 지출 흐름 관리와 송금 실수 방지 등을 위한 지급 요청 관리 기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능은 경비 지출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투명하게 기록·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지출결의서는 단순히 계좌번호를 적는 방식이라 오타로 인한 송금 실수가 발생하고, 재무팀이 계좌 정보를 여러 번 검증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볼타의 지급 요청 기능은 임직원이 지급 요청을 작성함과 동시에 계좌번호와 예금주 정보를 자동으로 인증해 준다. 비용의 용도에 따라 지급 요청서 양식을 만들 수 있고 비용, 회계, 프로젝트 등에 사용되는 예산을 생성해 체계적인 비용 지출 관리를 할 수 있다.

지출 예산의 한도를 미리 설정하고 지급 요청된 비용을 설정한 예산 한도 내에서 자동으로 통제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사전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지출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 계획된 예산 사용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볼타코퍼레이션은 기업의 매입세금계산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좌의 출금 내역을 자동으로 매칭하는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다. AI를 접목해 임직원이 지출 결의를 수기로 작성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완성해 주는 기능을 연구개발 중이다.

이문혁 볼타코퍼레이션 대표는 "기업이 지출결의 업무를 위해 두꺼운 매뉴얼을 작성하고,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재무팀의 업무가 마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