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절친' 조세호 이어 ♥여친과 결혼하나.."'홈즈'에서 발표"

조윤선 2024. 10. 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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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인턴 코디로 남창희가 등장하자 양세형은 남창희의 절친 조세호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에 남창희는 "세호가 결혼해서 괜찮냐고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친한 친구가 결혼하면 바로 연달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현재 연애 중인 남창희도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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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가을 이사철을 맞이해 서울에서 '생애 최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꾸며졌다.

이날 인턴 코디로 남창희가 등장하자 양세형은 남창희의 절친 조세호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에 남창희는 "세호가 결혼해서 괜찮냐고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코디들은 "오늘 좀 슬퍼 보인다", "짠해 보인다"고 했고, 남창희는 "사실 좀 울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잘 커 줘서 고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세호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 했는데 그런 게 뿌듯했다"며 '찐친'의 면모를 드러냈다.

장동민은 "친한 친구가 결혼하면 바로 연달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현재 연애 중인 남창희도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이를 들은 남창희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구해줘 홈즈'에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 순간 다른 코디들은 "우리한테 굳이?", "집 보는 프로인데?"라며 정중하게 거절했다. 이에 남창희는 "하면 안 되냐. '구해줘 홈즈'는 그렇게 하면 안 되나. 여기서 무조건 (발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창희는 지난 7월 비연예인과 1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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