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돌발 행동에 주위 기겁, 박원숙 “장나라랑 비슷해”(같이 삽시다)

이하나 2024. 10. 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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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엉뚱한 행동으로 박원숙, 혜은이 등을 놀라게 했다.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 혜은이, 김미려, 구혜선은 영덕의 블루로드 코스를 따라 걸었다.

그때 구혜선은 "올라오면서 솔방울 줍다가 메뚜기 잡았다"라고 직접 잡은 방아깨비를 공개했고, 순식간에 나머지 세 사람은 흩어져 구혜선과 거리를 뒀다.

구혜선이 솔방울로 애교를 부리자, 박원숙은 "쟤가 또 자기 예뻐하는 거 알아서. 여시(여우의 방언)처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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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구혜선이 엉뚱한 행동으로 박원숙, 혜은이 등을 놀라게 했다.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 혜은이, 김미려, 구혜선은 영덕의 블루로드 코스를 따라 걸었다.

박원숙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바다 전경을 즐겼고, 헤은이는 “파도까지 저렇게 치니까 금상첨화다. 옛날의 나였으면 날아 갔다”라고 농담을 했다. 김미려는 “이런 거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새출발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만족했다.

혜은이가 집에서부터 챙겨온 디톡스 워터를 나눠 마시던 중 박원숙은 “예쁜 애들의 공통점이 있다. 혜선이랑 장나라랑 비슷하다. 서로 기분 나쁠지 몰라도”라고 말했다. 이에 구혜선은 “좋다”라고 만족했다.

그때 구혜선은 “올라오면서 솔방울 줍다가 메뚜기 잡았다”라고 직접 잡은 방아깨비를 공개했고, 순식간에 나머지 세 사람은 흩어져 구혜선과 거리를 뒀다. 뒤늦게 방아깨비였다는 것을 알게 된 구혜선은 “방아깨비야. 미안해 메뚜기로 오해했어”라고 대화를 시도했다.

구혜선은 바닥에 철퍽 앉아 휴식을 취했다. 구혜선이 솔방울로 애교를 부리자, 박원숙은 “쟤가 또 자기 예뻐하는 거 알아서. 여시(여우의 방언)처럼”이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정말 편하다. 여기가 집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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