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지점서 직원이 70대 고객 예금 횡령…내부감사 착수

박동해 기자 2024. 10. 24. 2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에서 영업점 직원이 고객의 예금을 횡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농협은행 울산 지역의 한 지점에서 70대 고객의 예금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해 은행 본점 차원의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농협은행에서는 반복적으로 금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과 8월에는 100억 원 대 배임·횡령 연이어 발생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NH농협은행에서 영업점 직원이 고객의 예금을 횡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농협은행 울산 지역의 한 지점에서 70대 고객의 예금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해 은행 본점 차원의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직원은 올해 7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2억 5000만 원 상당 예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농협은행에서는 반복적으로 금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과 8월에는 100억 원 대 배임·횡령 연이어 발생한 바 있다.

potg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