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시내 공원서 70대 남성 흉기 찔린 채 발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24일 백주 대낮에 도심 공원에서 70대 남성이 흉기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쯤 제주시 연동 한 공원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다발성 외상으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