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베이루트의 헤즈볼라 무기 공장 공습"

박철현 78h@mbc.co.kr 2024. 10. 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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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2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다히예에 있는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기 시설 여러 곳을 전날 밤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무기공장과 저장고를 인구 밀집 지역 건물 지하나 내부에 마련했다"며 "주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려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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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라드완 부대 땅굴에서 찾은 무기 [이스라엘군 제공]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2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다히예에 있는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기 시설 여러 곳을 전날 밤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무기공장과 저장고를 인구 밀집 지역 건물 지하나 내부에 마련했다"며 "주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려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습에 앞서 주민들에게 대피하라 경고하는 등 조치를 했다"면서 "레바논 남부 지상전에 투입된 646여단이 헤즈볼라 특수부대 지하 은신처를 찾아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961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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