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귀가한 딸 때린 아빠, 딸은 경찰에 부모 신고
이동준 2024. 10. 24. 2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자신과 실랑이를 벌이던 딸을 때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딸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게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앞선 23일 밝혔다.
B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50대 부모 체포
술에 취해 자신과 실랑이를 벌이던 딸을 때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딸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게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앞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8일 오후 6시쯤 파주시 야당동 주거지에서 딸 B 씨(20대)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귀가한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 하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다.
B 씨는 현재 이빨이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