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4년차’ 구혜선, 영덕 땅바닥에 털석…"여기가 집이었으면 좋겠다" (‘같이삽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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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구혜선이 영덕의 경치에 감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영덕 '같이 살이' 2기의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영덕 뚜벅이 마을을 찾았고, 게스트하우스를 둘러보고 설명을 듣던 중 박원숙은 "혜선! 너 여기에 와서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했다면 한 달 살아본다면 뭐하고 싶어?"라고 질문을 했다.
구혜선은 "섬에 돌이 많으니까. 돌을 깎아 영덕이(게스트하우스 마스코트) 얼굴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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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구혜선이 영덕의 경치에 감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영덕 ‘같이 살이’ 2기의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영덕 뚜벅이 마을을 찾았고, 게스트하우스를 둘러보고 설명을 듣던 중 박원숙은 “혜선! 너 여기에 와서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했다면 한 달 살아본다면 뭐하고 싶어?”라고 질문을 했다. 구혜선은 “돌을 깎아야겠어요”라고 답해 엉뚱함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섬에 돌이 많으니까. 돌을 깎아 영덕이(게스트하우스 마스코트) 얼굴로”라고 덧붙였다.
블루로드를 걸으며 모두들 엄청난 경치에 감탄했다. 엄청나게 부는 바람에 혜은이는 “왕년의 나였으면 날아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구혜선은 “선배님 지금도 날아가요”라고 스윗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모두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구혜선은 “올라오면서 솔방울 잡다가 메뚜기 잡았어요”라며 손을 펼쳐보였다. 이를 들은 박원숙, 혜은이, 김미려는 당황하며 흩어졌다. 혜은이는 “얘 방아깨비야”라고 말했고, 구혜선은 “미안해. 메뚜기로 오해했어”라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바닥에 자리를 잡은 구혜선은 “너무 편하다. 여기 집이었으면 좋겠다”라며 편안한 미소를 지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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