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경 11시간 반 조사…명태균·김영선 소환 ‘시간 걸릴 듯’

박기원 2024. 10.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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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논란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어제(23일) 창원지검에 출석해 11시간 반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조사를 받고 나온 강 씨는 기본적인 조사만 했고 녹음파일에 대한 조사는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강 씨에 대한 검찰 추가 조사로 명 씨와 김영선 전 국회의원 등에 대한 소환 조사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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