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성산면 납골당 조성 반대”

[KBS 전주]군산시 성산면 금강호 생태관광벨트에 납골당을 조성하는 계획에 대해 인근 주민과 환경단체가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금강호살리기 시민운동본부 등은 오늘(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산면 성덕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납골당 조성 계획을 군산시가 반드시 반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납골당이 들어설 곳이 오성산과 금강호 관광지와 가까워 앞으로 예정된 생태관광벨트 조성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