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대표팀 첫 소집…류중일 감독 “4강이 목표”

KBS 2024. 10. 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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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개막하는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야구 대표팀이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송성문이 주장을 맡은 가운데, 류중일 감독은 4강 진출을 다짐했습니다.

신인 선수론 유일하게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김택연을 비롯해 곽빈, 김서현 등 프로야구의 미래를 이끌 젊은 선수들이 고척돔에서 힘차게 공을 던집니다.

대표팀의 안방마님 박동원은 배트를 시원하게 돌리는데요.

구자욱의 부상으로 고민이 많아 보이는 듯한 류중일 감독은 주장의 중책을 송성문에게 맡겼습니다.

KIA와 삼성 선수들은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곧바로 합류할 계획입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쿠바와의 2차례 평가전 등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류중일/야구 대표팀 감독 : "목표는 4강 안에 들어서 일본 가서 리그전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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