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연 2회 실시 등 부정적인 여론 커”
이종영 2024. 10. 24. 21:49
[KBS 대구]국가교육위원회가 중장기 국가교육 발전계획으로 제시한 '수능 연 2회 실시'와 '외부 기관이 주관하는 고교 지필고사' 등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강경숙 의원이 발표한 국교위 중장기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수능 연 2회 실시는 응답자의 62.9%, 외부기관이 주관하는 고교 지필고사는 61%가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강경숙 의원실이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54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캄보디아 경찰 ‘범죄 단지’ 급습…“조직원 수백 명 끌려 나와”
- [단독] “고수익 알바에 속았다”…대포통장 부르는 게 값
- [단독] 국내 대포통장 조직 검거…통장 모아 캄보디아로
- 우크라 “투항하면 고기 제공”…북한군 탈영 이어지나?
- ‘고성·욕설’에 실려 나가기까지…싸움판 된 ‘과방위 국감’
- [단독] “주식 매입 자금 대라”…LF 갑작스런 계약해지 논란
- ‘우크라에 북한군 타격 요청하자’ 문자 대화 논란
- 부산서 3층 빈집 ‘와르르’…예견된 사고
- 즐길 땐 좋았지?…‘팝업’ 쓰레기 장난 아니네 [경제 핫 클립]
- ‘대남 전단’ 대통령실 청사에 낙하…‘GPS’로 청사 살포 노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