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세계를 비빈 유비빔 "'흑백요리사', 합격한 줄 알았다"

김진석 기자 2024. 10. 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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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에 '흑백요리사' 출연자 유비빔 씨가 탈락 비하인드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탈락한 '비빔대왕' 유비빔 씨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가훈부터 '계속 비비자'일 정도로 비빔에 진심인 유비빔 씨는 "제가 좀 앞서갔었다. 이제야 시대를 만났다. 세계를 비볐다"라며 뿌듯한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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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세상에 이런일이'에 '흑백요리사' 출연자 유비빔 씨가 탈락 비하인드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탈락한 '비빔대왕' 유비빔 씨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가훈부터 '계속 비비자'일 정도로 비빔에 진심인 유비빔 씨는 "제가 좀 앞서갔었다. 이제야 시대를 만났다. 세계를 비볐다"라며 뿌듯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흑백요리사'에선 백종원 심사위원의 "짜요"라는 평을 받고 떨어진 바. 그는 "집사람이 고추장을 많이 넣지 말라고 했는데, 반 스푼 더 넣었다. 비볐을때 빨가면 이쁘지 않냐"라며 탈락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아내 김연수 씨가 등장해 "우리 집 유행어가 뭔지 아시냐. '짜요'다. 애들이 그렇게 말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그는 "잘했다. 그래도 그 무대에 섰다는 게 어디냐"라고 말했고, 유비빔 씨는 "나는 진짜 합격한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 장면을 보던 넉살은 "저는 가봤다. 청국장이 진짜 맛있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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