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폭행한 군산시의원 윤리특위 회부
조경모 2024. 10. 24. 21:45
[KBS 전주]동료 의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김영일 군산시의원이 자체 징계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군산시의회는 내일(25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김영일 의원은 지난 18일 상임위 회의 때 발언 시간을 제한한 데 불만을 갖고 상임위원장을 폭행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지난해에도 술에 취해 부인의 차량을 파손한 우종삼 의원을 윤리특위 회부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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