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김치만두'에서 플라스틱 나왔다…식약처 "판매중단 조치"

이소은 기자 2024. 10. 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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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일부 제품에서 플라스틱 이물이 확인돼 판매 중단됐다.

식품의약안전처는 24일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에서 플라스틱이 섞여 들어간 것이 확인돼 관할 지자체인 인천광역시 중구를 통해 회수, 판매 중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로 포장단위는 40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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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비비고 진한김치만두에서 플라스틱이 섞여 들어간 것이 확인돼 관할 지자체인 인천광역시 중구를 통해 회수조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일부 제품에서 플라스틱 이물이 확인돼 판매 중단됐다.

식품의약안전처는 24일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에서 플라스틱이 섞여 들어간 것이 확인돼 관할 지자체인 인천광역시 중구를 통해 회수, 판매 중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물 검사(단속)기관은 식약처 지방청 가운데 한 곳인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회수 등급은 3등급이다.

회수 대상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로 포장단위는 400g이다. 제조 일자는 2024년 9월 24일, 소비기한은 2025년 6월 23일이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CJ제일제당 측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자진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품질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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