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회의 방해' 황일봉 전 5·18부상자회장 벌금형
신대희 2024. 10. 24.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을 둘러싼 징계 절차를 논의하는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상벌심사위 회의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된 황일봉 전 부상자회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지난해 9월 5·18부상자회 상벌심사위원회가 열린 장소에 무단으로 들어가 소리치고 퇴거 요청에 불응한 황 전 회장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적법한 권리 구제 수단이 있는데도 침입한 점 등으로 볼 때 위력으로 회의를 방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징계 절차를 논의하는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상벌심사위 회의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된 황일봉 전 부상자회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지난해 9월 5·18부상자회 상벌심사위원회가 열린 장소에 무단으로 들어가 소리치고 퇴거 요청에 불응한 황 전 회장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적법한 권리 구제 수단이 있는데도 침입한 점 등으로 볼 때 위력으로 회의를 방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c광주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법원 원격근무제, "재판 질 저하" 우려
- [핫픽뉴스]로제·브루노마스 'APT' 열풍..제2의 강남스타일?
- '또 부러진 방망이' 해태 타이거즈 김성한 조형물..수사 의뢰
- KS 1·2차전 승리를 이끈 숨은 영웅
- 견제모션에 들통난 삼성의 전략, 결국 KS 1·2차전 다 내줬다
- 선거법 위반 '이병노 담양군수'..항소심도 '당선무효형'
- '우승 확률 90%' KIA "3·4차전도 이기는 경기 하겠다"
- 강기정, 함흥차사 등 공식 사과..3자 회담 재개되나
- 삼성전자 생산 해외 재배치 "변동 없다"는 광주시..협력업체는 '분통'
- [단독] 법원 원격근무제, "재판 질 저하"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