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한미군 55보급창서 화재…대응 2단계 진압 중
조윤하 기자 2024. 10. 24. 21:21
오늘(24일) 저녁 6시 반쯤 부산 동구 범일동의 주한미군 55보급창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저녁 8시쯤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5보급창은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미군 장비 등을 보관하는 미군 부대 시설입니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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