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전국 첫 군립병원' 병동 증축 개원

지환 2024. 10. 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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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전국 최초로 군립병원 운영을 시작한 강원도 정선군이 병동 증축을 마치고 개원식을 열었습니다.

증축에는 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됐고, 산부인과와 응급실, 건강검진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정선군은 2019년 정선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전국 최초로 군립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2022년 인공신장실을 개설해 투석 환자를 치료한 이후 현재 연간 진료 인원은 6만 명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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