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방산업체 테러 보복 공격으로 무장 대원 59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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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항공우주산업(TUSAS) 테러 공격에 대한 보복 공습으로 쿠르드족 무장 대원 약 59명이 사살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쿠르드노동자당(PKK) 무장 세력에 대한 공습으로 무장 대원 59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아샤르 굴러 국방부 장관은 이라크 북부에서 PKK 목표물 29곳과 시리아 북부에서 18곳을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날인 23일 벌어진 튀르키예 항공우주산업(TUSAS) 테러 공격에 대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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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2명 중 1명은 PKK 소속으로 확인돼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튀르키예 항공우주산업(TUSAS) 테러 공격에 대한 보복 공습으로 쿠르드족 무장 대원 약 59명이 사살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쿠르드노동자당(PKK) 무장 세력에 대한 공습으로 무장 대원 59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아샤르 굴러 국방부 장관은 이라크 북부에서 PKK 목표물 29곳과 시리아 북부에서 18곳을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이 공격으로 발생한 59명의 사망자 중에는 '고위급'으로 여겨지는 2명도 포함됐다.
이는 전날인 23일 벌어진 튀르키예 항공우주산업(TUSAS) 테러 공격에 대응한 것이다. 알리 예를리카야 튀르키예 내무부 장관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현재까지 최소 5명이 사망했으며 22명이 부상했다.
앞서 옐를리카야 장관은 남성과 여성 각 1명 등 테러를 감행한 2명을 사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남성 공격자는 PKK 구성원으로 확인했으며 여성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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