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수사부서 배당

홍석준 2024. 10. 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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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시민단체가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공수사2부에 배당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명씨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81차례에 걸쳐 3억원대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윤 대통령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국회의원의 공천을 김 여사로부터 약속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수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명태균 #여론조사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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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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