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전투 48’ 오하영, 막방까지 빛난 밀덕 존재감!···“이대로 다음 시즌”

손봉석 기자 2024. 10. 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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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전투 48’ 영상 캡처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이 ‘리얼전투 48’ 막방까지 활약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오하영은 24일 공개된 LG유플러스의 ‘STUDIO X+U’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리얼전투 48’ 마지막 6화에 출연했다.

밀덕(밀리터리 덕후)으로 유명한 오하영은 이날 방송에서도 해박한 군 관련 전문 지식과 전투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렀다.

레드팀(해병대)과 블루팀(특전사)의 땀을 쥐는 ‘최종 섬멸전’에 “블루팀이 작전 짤 때 전투하기 가장 좋은 지형으로 가자고 하더라”라며 예리한 추측을 내놓아 지켜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오하영은 박진감 넘치는 전투에 “우리도 숨죽여서 보게 된다”라며 깊게 몰입했고, 레드팀장이 팀을 위하는 마음에는 같이 안타까워하고 공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최종 섬멸전’은 무승부로 종료됐지만, 오하영은 “오히려 잘됐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이대로 다음 시즌에서 만날 수 있다”라는 센스 넘치는 멘트로 다음 시즌을 기대했다.

‘리얼전투 48’에서 오하영은 상황에 녹아든 다채로운 리액션은 물론 M249, 따발총 등 전문 용어를 대방출하며 “밀덕의 기본”이란 평을 얻기도 했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오하영의 앞으로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오하영이 속한 에이핑크는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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