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짙은 안개‥낮엔 평년보다 따뜻
[뉴스데스크]
오늘 아침 출근길 공기가 무척 차가우셨죠?
이것은 오늘 상암동의 모습입니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하늘은 더욱 깨끗해졌고요.
또 드넓게 펼쳐진 억새와 댑싸리 밭에서 시민들은 가을 추억을 남기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상공의 기온인데요.
파란색은 찬 공기, 붉은색은 따뜻한 공기인데 보시는 것처럼 기온을 5도 이상씩 끌어올릴 수 있는 따뜻한 공기가 내일은 우리나라를 뒤덮겠습니다.
서귀포의 낮 최고 기온이 26도, 김해 25도로 남해안 지방은 초여름처럼 덥게 느껴지겠고요.
서울도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러한 날씨는 내일과 토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일요일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종일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방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광주 10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쪽에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번 주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반 사이에는 제주와 남부 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9608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또 저격 "한동훈, 여당 정체성 가져야"‥김 여사는 공개행사 등장
- 국악 공연 일주일 전 "여사님이 확정해야‥" '황제관람' 공방 가열
- 여당 한기호, 신원식에 "북괴군 폭격해 심리전으로 써먹자" 대화 파장
- [단독] 서울대병원도 거부‥권익위 '이재명 헬기' 무리한 징계 권고?
- "코로나로 빌린 돈이 폭탄으로" 폭등한 이자에 '연체·신용불량'
- 믿었던 수출이 '발목', 3분기 성장률 0.1% "내수도, 수출도 불안"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임명 제청 후폭풍‥"'쪼만한 파우치' 보은 인사냐"
- '자유언론실천선언' 50년‥아직도 꺼질 수 없는 '횃불'
- 다친 동생 업은 '맨발 소녀' 영상에 전 세계가 "안타까워‥"
- "XX, 사람 죽이네 죽여" 욕설한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