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설치하던 크레인서 추락한 50대 중상
이상곤 2024. 10. 24. 20:49
오늘(24일) 오전 11시 20분쯤 대전 신일동 공장에서 간판을 설치하던 50대가 크레인이 기울면서 아파트 2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추락한 노동자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크레인을 붙잡고 버티던 다른 노동자는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뒷바퀴가 들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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