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 있다...英 매체 다소 황당한 주장 눈길→'차비 선임 시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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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이어 "가능성은 희박하나 차비의 맨유 부임은 메시의 이적을 가능케 할 수 있다. 현재 그는 선수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메시가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을 가능성은 적어지고 있다. 과거 그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때 맨유의 깊은 역사 등에 호감을 드러냈으나 파리 생제르맹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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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시간) "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대신할 인물로 차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차비는 최근 카타르 국가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바르셀로나 시절 오마르 베라다 맨유 CEO와 함께 호흡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능성은 희박하나 차비의 맨유 부임은 메시의 이적을 가능케 할 수 있다. 현재 그는 선수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메시가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을 가능성은 적어지고 있다. 과거 그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때 맨유의 깊은 역사 등에 호감을 드러냈으나 파리 생제르맹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이 시대 최고의 축구 선수이다. 또한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눈부신 성공으로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고 있다.
아직 현역임에도 수많은 매체에서 메시를 디에고 마라도나, 펠레를 뛰어넘는 선수로 보고 있다. 오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경쟁 역시 승리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메시가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운 곳은 바르셀로나이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인 '라 마시아'를 통해 성장했다. 메시가 프로 무대를 밟은 것은 2004년으로 그는 이후 무려 17년 동안 구단에 머물며 축구 선수로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영광을 거머쥐었다.
영원할 줄만 알았던 메시의 바르셀로나 생활은 2021년 끝이 난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재정 등 다양한 사유로 메시가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했고 그는 결국 파리 생제르맹으로 적을 옮긴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메시는 비록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엔 실패했으나 리그1 2년 연속 우승 등의 성과를 얻었다. 메시 치곤 아쉬운 성적으로 볼 수 있으나 이 시기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정상을 밟으며 커리어 최고 업적을 쌓는 데 성공했다.
이후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생활을 정리한 뒤 2023년 여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를 손에 넣은 후 그의 절친한 친구인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루이스 수아레스 등을 영입해 매체의 주장처럼 그가 실제로 팀을 옮길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사진=elfutbolero.u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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