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사관 유리창 깨고 도망간 괴한…경찰, 추적 중

박동현 2024. 10. 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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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무단침입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께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출입문 중 일부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파손된 유리창을 확인한 후,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날 유대교 명절을 맞은 이스라엘 대사관 측은 대사관을 휴관한 상태였으며, 대사관 건물 관리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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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쯤 신고 접수

[이데일리 박동현 기자]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무단침입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께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출입문 중 일부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파손된 유리창을 확인한 후,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물 17층까지 올라간 뒤 비상계단으로 침입한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용의자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유대교 명절을 맞은 이스라엘 대사관 측은 대사관을 휴관한 상태였으며, 대사관 건물 관리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현 (park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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