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베이루트의 헤즈볼라 무기 공장 공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다히예에 있는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기 시설 여러 곳을 현지시각 어젯밤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오늘(24일) "헤즈볼라는 이들 무기 공장과 저장고를 인구 밀집지역 한복판의 민간 건물 지하나 내부에 마련해놨다"며 "헤즈볼라가 민간 시설을 체계적으로 악용하며 주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려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다히예에 있는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기 시설 여러 곳을 현지시각 어젯밤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오늘(24일) “헤즈볼라는 이들 무기 공장과 저장고를 인구 밀집지역 한복판의 민간 건물 지하나 내부에 마련해놨다”며 “헤즈볼라가 민간 시설을 체계적으로 악용하며 주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려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습에 앞서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하는 등 민간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레바논 남부 지상전에 투입된 646여단이 헤즈볼라 라드완 특수부대의 지하 은신처를 찾아 이를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라드완 부대 테러리스트가 갈릴리(레바논 국경 근처 이스라엘 점령지)를 정복하려는 계획에 사용하려고 만든 곳”이라며 “AK-47 소총, 로켓, 박격포, 견착식 미사일, 로켓추진유탄(RPG), 대전차미사일 등을 찾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대남 전단’ 대통령실 청사에 낙하…‘GPS’로 청사 살포 노린듯
- 백악관, 북한군 파병 공식 확인…러, 한국에 “개입말라” 압박
- 고객 돈 2억 원 빼돌린 농협 직원…범행 전말은?
- [백:터뷰] 박향 전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의료대란 본질 의사 부족 아냐”
- ‘고성·욕설’에 실려 나가기까지…싸움판 된 ‘과방위 국감’
- ‘전원 합격vs과락’…소방공무원 면접은 ‘복불복’?
- 경찰이 퇴근길에 발견한 노인…실종 신고된 치매 환자였다
- [단독] 임원 2명 뽑는데 6등이 합격…코이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
- ‘아파트 아파트’ 귓가에 맴맴…‘멜로디 중독’ 수능 금지곡 등극
- 즐길 땐 좋았지?…‘팝업’ 쓰레기 장난 아니네 [경제 핫 클립]